과탐 1등급 인원, 화학Ⅰ 835명·물리학Ⅰ 1380명 추산 총정리
수능이 3주도 안 남은 지금, 과탐을 지킨 수험생이라면 요즘 '1등급 바늘구멍'이라는 말이 신경 쓰이실 거예요. 올해 과탐 1등급 인원이 화학Ⅰ 835명, 물리학Ⅰ 1380명 수준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기 때문이에요. 의약계열처럼 수능최저가 높은 전형이라면 더 급해지죠.
이 글에서는 과목별 추산치와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감소 폭, 그리고 전형별 탐구 반영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수능최저 부담을 차례로 짚어 드릴게요.
📌 바쁜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2027 수능 과탐 1등급은 9381명으로 지난해보다 3709명 줄어들 것으로 추산돼요.
- 화학Ⅰ 1등급은 835명, 2등급 이내도 2297명으로 전국 2300명이 안 돼요.
- 4개합5 전형은 탐구까지 2등급 이내가 필요하니, 탐구 반영 방식부터 확인하세요.

과탐 1등급 인원, 올해 얼마나 줄어드나
숫자부터 보면 체감이 확 달라져요. 베리타스알파가 올해 수능 접수 인원에 1등급 4%, 2등급 이내 누적 11%를 적용해 계산한 결과, 과탐 8과목 1등급은 9381명으로 지난해보다 3709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어요. 2등급 이내도 2만5797명으로 1만201명이 빠져요.
과목별 과탐 1등급 추산 인원 비교
| 과목 | 지난해 1등급 | 올해 1등급(추산) | 올해 2등급 이내(추산) |
|---|---|---|---|
| 생명과학Ⅰ | 4,485명 | 2,972명 | 8,173명 |
| 지구과학Ⅰ | 4,617명 | 3,312명 | 9,107명 |
| 물리학Ⅰ | 1,878명 | 1,380명 | 3,795명 |
| 화학Ⅰ | 1,067명 | 835명 | 2,297명 |
출처: 베리타스알파 추산(2027 수능 접수 인원 기준, 2026.10.27 보도)

감소 폭은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이 가장 커요. 지원자가 각각 3만7830명, 3만2643명 줄면서 1등급 자리도 1천 명 넘게 사라졌어요. Ⅱ과목은 화학Ⅱ가 181명으로 가장 적고, 네 과목 모두 300명이 안 돼요.
화학Ⅰ 1등급 835명, 2등급 이내도 2300명 미만
의약계열 지망생이 많이 고르는 화학Ⅰ은 상황이 더 빠듯해요. 1등급이 1067명에서 835명으로, 2등급 이내도 2935명에서 2297명으로 줄어 전국을 통틀어 2300명이 채 안 돼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까지 줄어든 걸까요? 원인은 올해 입시 최대 변수로 꼽히는 사탐런에 있어요.
2027 수능 사탐런이 만든 '바늘구멍'
등급 인원은 응시자 수에 비례해요. 자연계 수험생이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사탐런이 심해질수록 과탐 1등급 자리도 함께 줄어요.
과탐 지원 9만 건 감소, 사탐은 81만 건
올해 과탐 8과목 지원 건수 합계는 23만4518건으로 지난해보다 9만2734건(28.3%) 줄었어요. 반면 사탐은 81만2691건에 달해요. 사회·문화 한 과목의 1등급(1만1928명)이 과탐 8과목 1등급 합계보다 많을 정도예요.
9월 모평 과탐 1등급 42% 감소가 보여준 것
추산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교육부가 발표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서 과탐 8과목 1등급 합계는 1만4324명에서 8311명으로 42.0% 줄었어요. 응시인원 감소율(33.0%)보다 1등급 감소율이 더 컸고, 1등급 비율도 5.61%에서 4.86%로 낮아졌어요.

과탐 1등급 비율 4%, 추산치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여기서 숫자만 보고 지레 겁먹는 분이 많아요. 추산치는 '4%'라는 기준 비율을 단순 적용한 값이에요.
동점자가 실제 1등급 비율을 바꿔요
수능은 같은 표준점수에 같은 등급을 줘요. 등급 경계에 동점자가 몰리면 실제 1등급 비율은 4%를 넘을 수 있어요. 지난해 수능 1등급 비율도 지구과학Ⅰ 7.25%, 생명과학Ⅰ 4.24%로 차이가 컸어요.
N수생 19만 명, 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
반대로 경쟁을 키우는 변수도 있어요. 올해 N수생(졸업생+검정고시 등)은 19만6473명으로 1만4196명 늘었어요. 의약계열 재도전을 노리는 상위권 반수생이 과탐에 남는다면 체감 경쟁은 더 세질 수 있어요.
그럼 내 수능최저는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요? 바로 아래에서 전형별로 살펴볼게요.
의대 수능최저, 탐구 반영 방식부터 확인하세요
같은 의대 수능최저라도 탐구를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과탐 부담은 완전히 달라져요.
4개합5 전형, 탐구까지 2등급 이내 필요
가톨릭대 지역균형 의예, 고려대·이화여대 일부 의대 전형, 성균관대 논술 의예, 중앙대 의학부·약학부 일부 전형 등은 국수영탐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를 요구해요. 성균관대 의예 논술은 지난해 3개합4에서 올해 4개합5로 강화됐어요. 국수영을 모두 1등급 받아도 탐구가 2등급 이내여야 충족돼요.
세부 방식은 대학마다 달라요. 고려대·이화여대는 탐구 상위 1과목을, 가톨릭대·성균관대 의예와 중앙대 의학부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해요. 가톨릭대 의예는 평균의 소수점을 버리고, 중앙대는 영어 1·2등급을 모두 1등급으로 봐요.

3개합4 전형, 국수영으로 충족하면 탐구 제외
경희대 의예·치의예·한의예·약학, 한양대 의예 일부 전형, 가톨릭대 학교장추천·논술 의예, 인하대 지역균형 의예 등은 3개합4를 요구해요. 국수영으로 기준을 맞추면 탐구를 최저 산정에서 뺄 수 있어서, 과탐이 흔들려도 다른 영역으로 만회할 여지가 있어요.
※ 위 기준은 2026년 10월 27일 언론 보도 기준이에요. 최종 확인은 반드시 각 대학 모집요강에서 하세요.
과탐 1등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화학Ⅰ 1등급이 정말 835명밖에 안 되나요?
공식 발표가 아니라 수능 접수 인원에 4%를 적용한 추산치예요. 동점자 분포에 따라 실제 인원은 달라질 수 있고, 확정 인원은 평가원의 수능 채점 결과 발표 때 확인할 수 있어요.
Q. 지금이라도 사탐으로 바꿀 수 있나요?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8월 24일~9월 4일)이 끝나 선택과목 변경은 어려워요. 남은 기간은 선택한 과목에서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는 편이 현실적이에요.
Q. 과탐 1등급 인원이 줄면 정시에서도 불리한가요?
정시는 주로 표준점수·백분위로 반영해 수능최저와는 영향이 달라요. 유불리 전망도 입시기관마다 엇갈려, 성적 발표 후 대학별 환산 점수로 따져 보는 게 좋아요.
과탐 1등급 인원 감소, 남은 3주 이렇게 대비하세요
정리하면, 2027 수능 과탐 1등급 인원은 9381명 안팎으로 줄고 화학Ⅰ은 835명, 물리학Ⅰ은 1380명까지 좁아질 전망이에요. 다만 추산치라 실제 인원은 달라질 수 있어요.
4개합5처럼 탐구를 꼭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특히 필요한 정보예요. 반대로 수능최저가 없는 전형이나 정시만 준비한다면 표준점수 흐름을 보는 편이 더 의미 있어요.
수능까지 남은 3주, 지금 할 일은 하나예요. 모집요강에서 탐구 반영 방식(1과목·2과목 평균, 소수점 처리)을 확인하고 남은 학습 비중을 조정해 보세요. [직접 경험 추가: 수능 직전 탐구 마무리 루틴이나 주변 수험생 사례]
※ 본 글은 2026년 10월 30일 기준 언론 보도와 교육부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에요. 과목별 인원은 추산치이며, 정확한 전형 기준은 각 대학 모집요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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